-
[생각정리스피치] ch.04~05도서 리뷰 2019. 3. 1. 21:00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에서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지듯, 이야기할 만한 재료와 소재가 풍성한 사람은 남들과 차별화된 스피치를 할 수 있다.
소재는 무한하다.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바라봐야 한다. 예리한 시각으로 다양한 의미를 찾아내야 한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 머릿속에 보이지 않는 생각을 분류하는 행위를 '생각정리'라고 한다.
스피치를 잘하고 싶다면 그냥 메모를 하는 게 아니라 '목적이 있는 메모'를 해야 한다.
스피치 제작과정 : 계획 → 청중분석 → 메시지 선정 → 자료수집 → 대본 제작 → PPT제작 → 리허설 → 실전
스피치는 발표 직전까지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성공적인 스피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계획이 중요하다.
스피치는 딱 아는 만큼만 전달할 수 있다. 주제에 대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 모르는 것을 인지한 만큼 준비할 수 있다.
스피치는 청중 분석에서 출발한다. 청중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맞춤형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 몸이 긴장하면 생각도 긴장하고, 몸의 긴장이 풀리면 생각도 풀린다.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제대로 된 준비'와 '노력'이다.
- 대본을 만들 때는 결론 → 본론 → 서론 순으로 만든다.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정리한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본론'내용을 설계한 후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서론' 아이디어를 생각한다.
맛있는 스피치 만들기!
전 요리를 비교적 능숙하게 하진 못해요. 그래도 다행인 건 어떤 것부터 해야 하는지 정도는 알고 있다는 거예요. ‘어떤 음식을 만들까?’부터 고민하는 게 첫 번째 아닐까요. 그리고 그에 맞는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 시작! 조금은 서툴러도, 조금은 우스꽝스러워 보여도 내가 직접 만든 요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뿌듯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한두 번 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감도 생기더라고요.
스피치도 똑같답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정한 후 그에 맞는 소재를 찾는 거죠. 소재는 특별한 곳에서만 찾아야 하는 줄 아는데-물론 그럴 때도 있지만-사실 소재는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평소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서 의미를 발견해보세요. 청중을 생각하며 소재를 발견하고, 생각을 정리하면 하나뿐인 나만의 스피치를 만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잘 모르고, 긴장해서 떨리는 건 그냥 인정하세요. 인정하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거예요. 잊지 마세요. 잘하려 하지 말고 준비한 대로만 해보는 거예요.
'도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똑!똑! 합격하겠습니다. [7일 안에 끝내는 면접 합격 시크릿] (0) 2019.03.26 열린 마음으로 증거를 마주하다 [예수는 역사다] (0) 2019.03.15 [생각정리스피치] ch.03 본론 만들기, 오늘 안 하면 내일도 못한다 (0) 2019.01.25 [생각정리스피치] ch.02 시작과 마무리만 잘해도 사람이 달라 보인다 (0) 2018.12.28 [생각정리스피치] ch.01 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이다 (0) 2018.12.22